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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독도의 풍경.

독도(한자: 獨島 일본어: 竹島(たけしま))는 동해상에 위치한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으로서, 독도의용수비대가 1953~1956년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독도를 지켜낸 이후, 지금까지 독도는 대한민국이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측에서는 독도를 "타케시마"라고 부르며, 타케시마는 본래 시마네현 오키군 오키노시마쵸에 소속, 한국이 독도를 무단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서양에서는 독도를 "Liancourt Rocks"(리앙쿠르 암초)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는 프랑스 포경선의 이름 "리앙쿠르"에서 따 온 것이다.

지리 편집

독도는 동도와 서도, 두 개의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섬은 서로 150m 정도 떨어져 있다. 서도가 동도보다 조금 더 크며, 90여 개의 작은 섬과 암초들이 주위에 위치해 있다.

독도는 돌로 구성된 화산섬이며, 생성시기는 450만 년 전으로 추정되며, 이는 울릉도의 생성시기보다 200만 년 정도 빠른 것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독도는 풍화·침식 작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일본이 침몰되기 전에 독도가 먼저 침몰될 것으로 보인다.

섬의 전체 면적은 187,450평방미터, 최고점은 서도이며, 높이는 169m이다. 서도의 면적은 88,640평방미터, 동도의 면적은 73,300평방미터이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동경 131°52′, 북위 37°14′이며, 대한민국 본토로부터는 217km 떨어져 있고, 울릉도에서는 87km 떨어져 있어 맑은 날에는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섬인 오키 섬과 독도 사이의 거리는 157km. 절대 독도를 볼 수 없다!

동도와 서도 절벽을 따라 해안 동굴이 많이 있다.

경제 편집

현재 독도에는 "독도 지킴이" 김성도 씨 부부가 등대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SKT, KT, LGT등이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울릉도와 독도를 왕복하는 여객 노선이 운항중이다. 독도 자체는 사람들이 거주하기 어려운 척박한 환경이지만, 독도 주변의 베타적 경제 수역은 좋은 어장이 형성되어 있고, 천연가스도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초조개가 풍부하게 있으며, 명태, 오징어, 대구, 문어등이 주로 잡힌다. 이전에는 바다사자들도 많이 서식하여 여러 명의 어부들이 이 곳에서 거주했다고 한다.

관광 편집

독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루 1,800명이 울릉도에서 배를 타고 독도로 관광을 오고 있으며 2005년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반발하여 독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람도 있었다.

기후 편집

독도는 기후 조건이 굉장히 혹독하다. 겨울엔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배가 선착장에 도달하지 못한다. 연간 강수량은 1324mm으로, 1년 내내 강수량이 많은 편이며, 기후는 난류의 영향을 받아 따뜻하고 습한 편이다. 특히 겨울에는 이 많이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8월달 평균 기온은 25도 정도로, 온화한 편이다.

생태 편집

섬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진 독도는 매우 얇은 토양층과 이끼로 덮혀 있다. 80여 종의 식물과 22종의 , 37종의 곤충이 독도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대 초부터 나무들을 이 곳에 심기 시작하여 암초가 아닌, 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 1990년대 독도는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되었다. 2005년에는 한 대한민국 과학자가 독도에서 새로운 종류의 세균을 발견하여 그 세균에 "독도", "동해"등의 이름을 붙였다. (예:동해 독도엔시스)

전략적 위치 편집

독도는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군사적으로도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실제로 러일전쟁 당시엔 군사 기지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의 레이더 기지와 헬리콥터 착륙장이 설치된 상태이며, 37명의 경찰이 섬을 지키고 있다.

2008년 일본 교과서에 독도에 대한 내용이 실리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관련 문서 편집

외부 링크 편집